미켈라의 광기, 그림자의 땅에 뿌리내리다!
드디어 엘든링의 악몽이 다시 시작됐다. 6월 21일, '황금 나무의 그림자' DLC가 전 세계를 뒤덮으며 게이머들을 광기의 심연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2년간의 기다림 끝에 찾아온 이번 DLC는 단순한 확장팩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악몽의 세계를 선사한다..
새로운 지옥, '그림자의 땅'의 비밀
이번 DLC의 핵심은 새롭게 열린 '그림자의 땅'. 황금률의 광신도 라다곤과 미친 여왕 마리카의 쌍둥이 아들 미켈라의 뒤틀린 욕망이 빚어낸 이 땅은, 그야말로 지옥 그 자체다. 숨겨진 과거와 마리카의 추악한 역사가 뒤엉킨 이곳에서, 플레이어들은 미켈라의 광기에 물든 괴물들과 목숨을 건 사투를 벌여야 한다.
독립된 스토리, 더욱 깊어진 광기의 서사
'황금 나무의 그림자'는 본편과는 완전히 독립된 스토리를 제공한다. 본편을 플레이하지 않아도, 혹은 엔딩을 보지 못했어도 상관없다. 이곳은 오직 미켈라의 광기와 마리카의 죄악이 지배하는 새로운 악몽의 무대다.
극악 난이도, 오직 강자만이 살아남는다!
엘든링의 악명 높은 난이도는 이번 DLC에서도 건재하다. '별 부수는 라단'과 '피의 군주 모그'를 쓰러뜨리지 못한 자는 그림자의 땅에 발도 못 들여놓는다. 10종 이상의 새로운 보스들은 더욱 강력하고 잔혹하게 진화했으며, 새로운 무기들은 당신의 손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부러져 나갈 것이다.
그림자의 가호, 죽음을 희롱하는 자에게만 허락된 축복
DLC에서만 얻을 수 있는 '그림자의 파편'은 죽음을 극복한 자에게만 허락된 축복이다. 이를 통해 공격력과 방어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그림자의 땅에 도사리는 악몽들을 찢어발길 수 있다.
지금 바로 악몽에 뛰어들어라!
49,800원이라는 가격은 결코 싸지 않지만, 이 악몽 같은 경험은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다. 플레이스테이션과 Xbox는 21일 자정, PC는 21일 오전 7시부터 지옥문이 열린다. 당신은 미켈라의 광기에 맞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영원히 그림자 속에 갇혀 버릴 것인가?
엘든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 DLC, 지금 바로 당신의 한계에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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