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맛을 그대로 담은 백종원 봄동 겉절이!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의 조화로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밑반찬.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봄동 겉절이 레시피, 지금 바로 알아볼까요?
봄동 겉절이의 매력
봄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채소, 바로 봄동이죠. 아삭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인 봄동은 겉절이로 만들면 그 맛이 배가 됩니다.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를 따라 만든 봄동 겉절이는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에요. 이 레시피는 4인분 기준으로, 가족 식사나 소규모 모임에 딱이랍니다.
준비물 소개
맛있는 봄동 겉절이를 만들기 위해 다음 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 봄동 1포기
- 양파 1/4개
- 대파 1/4대
- 간장 1.5큰술
- 액젓 1.5큰술
- 고춧가루 1.5큰술
- 매실액 1큰술 (없으면 설탕으로 대체 가능)
- 다진 마늘 0.5큰술
- 참기름 0.5큰술
- 통깨 1큰술
봄동 손질하기
봄동 겉절이의 맛을 좌우하는 건 바로 봄동 손질이에요. 다음 단계를 따라해보세요:
- 봄동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 봄동의 밑동을 자르고 잎을 한 장씩 떼어냅니다.
- 큰 잎은 적당한 크기로 손으로 뜯어주세요.
양념장 만들기
봄동 겉절이의 핵심, 바로 양념장입니다. 백종원 선생님의 황금 비율을 따라 만들어볼까요?
- 볼에 간장, 액젓, 고춧가루를 1:1:1 비율로 넣습니다.
- 매실액(또는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 마지막으로 통깨를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해줍니다.
봄동 겉절이 완성하기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어요. 봄동 겉절이를 완성해볼까요?
- 손질한 봄동을 큰 볼에 담습니다.
- 채 썬 양파와 대파를 넣어줍니다.
- 만들어둔 양념장을 부어 골고루 버무립니다.
- 손으로 살살 주물러 양념이 잘 배도록 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 완성!
봄동 겉절이 활용법
봄동 겉절이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밥에 얹어 비빔밥을 만들어도 좋고, 고기와 함께 먹으면 느끼한 맛을 잡아줘요. 또한, 남은 겉절이는 냉장 보관했다가 다음 날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봄동 겉절이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아 봄철 인기 반찬이에요. 이번 주말, 가족들을 위해 직접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봄동 겉절이로 입맛도 살리고 건강도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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